[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방글라데시에서 일본인 남성이 괴한에게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IS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으며 진위는 불분명하지만 IS 조직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인 남성은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께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시에서 자전거가 끄는 인력거를 타고 이동하다가 오토바이를 탄 괴한 3명에게 가로막혔다. 경찰에 따르면 복면을 한 괴한 중 2명이 권총으로 이 남성의 가슴을 쏘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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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일본인 남성은 66세 호시 쿠니오씨로 랑푸르시에 체류하며 농업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외교단지에서 이탈리아인 남성이 오토바이를 탄 괴한 3명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을 때에도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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