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실내사격장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19발을 챙겨 도주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전 병력을 동원해 해당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또 신고포상금 1000만원을 걸고 비슷한 인상착의를 한 사람을 보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피해 업주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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