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지수는 2.71포인트(0.02%) 상승한 1만7725.13, 토픽스지수는 0.15% 오른 1444.9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에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망하는 분위기다. 이번 고용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시기를 가늠할 중요한 척도로 간주되고 있다.
이날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8월 가계 지출은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했다. 가계 지출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것은 3개월만에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일본 가계지출이 전년 동기대비 0.3%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함께 발표된 8월 실업률은 3.4%를 기록, 전월 3.3% 보다 소폭 상승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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