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이달 한 달 동안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공사 창립 64주년 기념 ‘세계 화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회는 풍산화동양행이 보유 중인 세계 기념주화와 지폐를 전시,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각종 세계 화폐를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중량 1kg의 대형 은화와 지도모양 기념주화, 야광 색채 은화, DNA삽입 은화 등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세계 화폐 특별전은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하고 아름다운 기념주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통해 화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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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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