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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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고향 친지들에게 받은 자녀들의 추석 용돈은 경제 교육 도구로 활용하면 좋다. 아이에게 엄마에게 맡기라고 하기 보다는 돈이 무엇이고, 어떻게 써야 유용한지를 알려준 후 직접 계획을 세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 훌륭한 경제 교육이 될 수 있다.

이때 아이에게 저축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추석 용돈 같은 목돈은 저축을 하고 일상적인 용돈으로 필요한 것을 사는 것이 좋다는 설명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스스로 계획된 소비와 저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줘야 한다.


특히 통장 개설시 아이가 직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 시중은행의 어린이 통장의 경우 목돈을 예치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적은 용돈이라도 차곡차곡 모으는 재미를 깨닫게 해주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게 좋다.

아이들은 자기 이름으로 된 통장에 돈이 쌓여가는 것을 보면서 저축의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에도 눈 뜨게 된다.


하지만 어린이 통장이라도 은행에 따라 혜택과 금리가 다르다.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시중은행의 다양한 어린이 전용상품을 꼼꼼히 비교해 본 후 아이가 선택한 상품을 직접 가서 개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다.


시중은행의 어린이 상품은 'KB 주니어라이프적금', '어린이 적금', '신한 아이행복 적금' 등이 대표적이다.


KB 주니어라이프적금은 KB국민은행의 유소년 전용 적금 상품이다. 예치된 계좌의 재예치금(이자원가액 포함) 중 100만원을 제외한 금액 범위 내에서 계약기간 중 1회에 한해 1만원 단위로 분할·인출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기본 금리는 연 1.70%인데 KB국민은행에 가족고객으로 등록된 가족수가 3인 이상(가입자 포함)인 경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KB주니어라이프통장을 보유하고 있으면 연 0.1%포인트를, 계약기간에 해당하는 월차이상을 납입한 계좌 중 납입회차의 3분의2 이상 창구 이외의 채널을 이용해 입금할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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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적금'은 우리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자녀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좋은 상품이다. 전월 이 통장에서 '어린이적금' 으로 3만원 이상 자동이체 실적이 있거나 전월 이 통장으로 3만원 이상 입금실적이 있는 경우,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나 부모님과 함께 적금 시 12월엔 연 5.5%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의 '신한 아이행복 적금'은 영유아 자녀의 목적 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적립식 상품이다.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총 4회 자동 재예치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 연 1.3%에 연 최고 0.8%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추석 이후 5영업일까지 저축시 연 0.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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