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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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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주방가전 기업 휴롬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휴롬은 이날부터 TV 캠페인 광고인 ‘아이의 식습관 엄마로부터’ 편을 방영함으로써 캠페인의 공익성을 전달하는 등 어린이 식습관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기 지역 유치원 12곳을 선정해 6개월 간 어린이용 휴롬주스(이하 휴롬주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어린이들에게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휴롬이 현장에서 직접 착즙한 휴롬주스를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휴롬주스는 총 3단계로 제공되는데, 아이들 입맛에 익숙한 과일 주스에서 시작해 점차 채소의 비율을 늘려 아이들이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엄마랑 아이랑’ 휴롬 체험 교육과 휴레로 그림 그리기 활동, 노래와 율동, 휴롬의 주방 가전을 활용한 건강주스·건강음식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총 3차에 걸쳐 확대 운영된다. 1차 프로그램은 10월 5일부터 4개원에서 시작해, 2차 프로그램은 11월 중 4개원으로, 3차 12월 중 4개원으로 하고, 추후 더 많은 유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 규모를 넓힐 예정이다. 앞서 휴롬은 1차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개의 유치원(드림유치원, 아란유치원, 천사유치원, 하나유치원)과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채소와 과일에는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고 어린이 면역에 필수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휴롬의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게 현재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은 지난 2012년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처음 시범 운영돼 지난해 부산지역으로 확대됐다. 지난 한 해 동안 부산지역에서는 약 7000여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부산유아체험학습교육원’과 ‘KNN부설 부산글로벌빌리지’에 건강한 식습관 체험 공간을 상설 운영해 아이들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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