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지원 대상자 연휴 전 음식 배달 완료 등 대책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추석 연휴가 4일간으로 길어 독거노인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인 추석을 맞아 도내 독거노인 2만 5천 명에 대해 연휴 기간 2회 이상 노인돌봄 생활관리사가 직·간접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명절 다음날에는 반드시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급식 지원을 받던 결식 우려 거동 불편 노인에게는 급식담당 공무원, 급식 제공기관 등이 사전 협의를 거쳐 명절 기간에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한가위 음식과 행복나눔 김치 등 충분한 음식과 밑반찬을 연휴 전에 배달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식사 배달을 이용하는 거동 불편 노인에게는 연휴 기간 동안 식사 배달을 대신할 명절음식인 송편, 김치, 각종 전, 명절 위문품을 제공하고, 제공할 대체식품은 냉장 보관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등 건강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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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민족 고유 명절에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한가위 전통 음식을 나눔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고, 온정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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