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합창공연 반 값에…서울 여성행복객석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가을의 절정인 10월을 앞두고 각종 공연을 반값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서울 여성행복객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등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먼저 10월에는 시 합창단의 헨델 오라토리오 '솔로몬' 공연이 준비됐다. 오라토리오(Oratorio)는 '기도드리는 장소'라는 이탈리아어로, 아리아, 레치타티보, 합창으로 이뤄져 있다.
또 오는 12월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기획공연 '오천(午天·한낮)의 판소리'가 열린다. 오는 10월22일에는 보성소리 수궁가, 11월19일에는 사랑, 춘향가, 12월17일에는 호보 놀보 박타다 공연이 이어진다.
오는 10월8일부터 25일까지는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국악뮤지컬단 타루의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도 상연한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햄릿을 판소리로 재해석 한 공연이다.
이밖에도 서울시뮤지컬단의 '서울1983', 창작 뮤지컬 '루나틱', '미스터쇼' 등 각종 뮤지컬·공연 역시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나 시 홈페이지(http://women.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