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8월 소비자물가 1.3% 상승…식비 급등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캐나다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3% 상승했다. 가솔린 가격 하락에도 식비와 주거비, 의료비 등의 상승이 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통계청은 이날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3% 올랐다고 발표했다. 육류 가격이 1년전보다 6.3%나 오르는 등 식비가 3.6% 상승했다. 가솔린 가격은 전년대비 12.6%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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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변동성이 큰 8개 항목을 제외한 근원물가상승률은 2.1%로 2008년 이후 가장 급등한 전달(2.4%)에 비해 둔화됐다.
앞서 캐나다중앙은행은 지난 9일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전망치에 부합해 2017년 상반기에는 2% 안팎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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