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 현정호, 김 필, 김병욱)과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는 14일 ‘용산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구강 건강관리 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세월만큼 치아도 닳는 게 순리”라며 “연세가 많을수록 치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아관리 방법의 기본인 ‘3·3·3’ 원칙의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한다”며 “음식이나 음료를 드신 후 양치질을 할 수 없을 때에는 물로 입을 행구는 것만이라도 꼭 하는 습관이 훗날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화포럼과 동구치과의사회는 17일 계림 2동 동성교회에서 경로대학 회원 약 100여명, 18일에는 지산 1동 지산성당에서 시니어 아카데미 회원 100여명, 21일에는 지원 1동 버들경로당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문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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