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NH농협은행과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또 NH농협은행 지점 1175개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로 개방하고 전국에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9곳을 열어 통장만들기 등 은행원이 직접 하는 업무를 체험하며 돈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체험과 금융퀴즈쇼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금융 이해를 돕는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NH농협은행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복교육을 만드는 자유학기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 모두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해 각자 꿈꾸는 미래의 진로를 탐색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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