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15일 완도군 명사십리에 있는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완도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최한철)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5년 창업보육센터건립지원사업 가운데 ‘일반건물의 창업보육센터 전환’사업에 광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 정부지원금과 완도군 및 대학의 대응 자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2500만을 들여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건물 일부를 창업보육센터로 리모델링했다.
완도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실 11개와 해조류 종 보존실, 해수배양실, 동결&열건조실 등 공용장비실 3개를 갖추고 해양·생물·식품·바이오를 특화 분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