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은 15일 전통누룩 유래 막걸리 제조 특허균주에 대해 국민막걸리협동조합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균주는 지난해 강원도 동해시에서 수집된 전통누룩에서 분리된 것이다.
김상배 생물자원관 관장은 "순수 국내 종균을 활용한 전통막걸리 개발은 일본산 종균 대체를 통한 국가생물주권 확립, 지역 중소업체 일자리 창출 및 부처간 협업연구 등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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