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선수는 2014-2015시즌부터 시니어 무대에 데뷔해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했다. 올해 3월 처음 출전한 2015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 모두를 석권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와 함께 한국 쇼트트랙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2006년부터 10년간 동계스포츠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잡고 있다"며 "한국 선수들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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