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 SNIEC, SWEEC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5 상하이 국제가구전(Furniture China)'에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해 574만3000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상하이 국제가구전은 199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은 중국 내 최고 권위의 가구전시회로 35만㎡의 전시 규모를 자랑한다.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가구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경기도관을 개설,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가구업체 8개사가 참가해 상담성과를 거뒀다.
김포 소재 ㈜영진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150만달러의 상담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작년에도 전시회에 참가해 180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 냈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두바이 국제가구전(5월), 상하이 국제가구전(9월) 등 두 차례 가구산업 해외진출 등을 위한 지원을 펼쳤다. 내년에는 3회 이상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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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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