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펠릭스 에르난데스(29)를 상대로 1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53(467타수 118안타)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 2루수 땅볼, 3회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이 0대 2로 뒤진 6회 선두 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에르난데스의 싱커를 당겨 우전 안타를 쳤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9'로 늘리는 안타였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는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혀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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