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중국 게임사 로코조이와 게임 전문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마스터탱커'는 중국 최초로 하루 이용자 수(DAU) 200만명을 돌파하고, 월매출 200억원, 이용자 수 1억명을 기록한 인기 게임이다.
'마스터탱커2'는 중국 애플 앱스토어 출시 후 34시간만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각각 유료, 매출 등 총 여섯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에는 '탑오브탱커'로 서비스됐다.
라인은 로코조이와 게임 전문 투자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국내외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게임 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의 제반 사항에 대해 필요한 컨설팅과 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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