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돔의 주성분인 타다라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복용 후 약효가 36시간까지 지속되며 약효 발현시간이 짧아 성행위 30분 전부터 복용이 가능하다.
‘센돔’은 영어의 ‘센트럴(Central)’과 스위스의 가장 높은 산 이름인 ‘돔’의 첫 음절을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지배를 뜻하는 ‘도미니언(Dominion)’ 또는 반구형으로 솟아오른 건축물의 지붕 ‘돔(Dome)’의 의미도 담고 있다. ‘발기부전 시장의 중심을 지배한다’와 ‘발기부전 시장의 가장 최상위를 점령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종근당은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달 1~2차 티저광고를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날 것을 예고했으며, 제품 출시에 맞춰 센돔의 강력한 약효를 알리는 3차 광고를 시작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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