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한민족이 낳은 전설적인 영웅의 리더십과 봉사정신 계승하는 계기 마련
김영옥 대령(1919~2005년)은 독립운동가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나 미군으로 2차대전에 참전, 유럽전선에서 모든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불패 신화의 주인공이 된 인물.
또 그는 6.25전쟁 중에도 전쟁고아들을 돌보는 등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전역 후에도 입양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국가 최고 무공훈장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미국역사상 최고의 전쟁영웅 16인 중 1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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