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농산물도매시장 2019년 이전… 설계용역 착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최대 규모의 농산물 거래장인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최근 행림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과 기본·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새 도매시장의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 6월께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이전 절차를 밟아 농산물도매시장은 현 남동구 구월동에서 남촌동으로 2019년 자리를 옮긴다.
남촌동 부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묶여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오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인천시의 해제신청건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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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매시장은 남촌동 177의1 일원 17만3000㎡에 조성되고 시장에는 경매시설, 중도매인 점포, 물류 및 전처리시설, 저온처리장, 편의시설(직판장·식자재마트·주차장 등) 건물 7채(총넓이 10만752㎡)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새 도매시장이 완공되면 인천의 남부권역과 경기지역(시흥·광명)의 중추적인 농식품 도매유통기구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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