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박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현재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무역 등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민간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시 주석은 “존경하는 박 대통령님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한번 만나서 반갑다”며 “항일전쟁 및 세계 반 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에 참석하신 것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시 주석은 “오늘은 경험에 대해 얘기 해보려한다”며 “한·중 양국은 제국주의의 침략과 강점에 맞서 싸웠다. 마침내 두 민족은 목숨 걸고 맞서 싸워 해방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중국)=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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