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신도시 한 가운데 있는 부지는 1990년대 초 중동 택지개발사업 당시 문예회관 부지로 조성된 뒤 2008년 주상복합용지로 용도가 변경됐다.
서울지하철 7호선이 지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 대곡~소사~원시 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부지 앞에 12만여㎡의 중앙공원이 있는 등 입지가 좋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백화점과 유통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다.
시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시청사에서 부지 매각계획을 설명하고 11∼30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일반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개찰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이후에 한다.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부천시 회계과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중도금과 잔금에 대한 금융기관(제1금융권) 지급 보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625-2660)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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