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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위해시 관계자, 24일~26일까지 정읍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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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관광협력 교류 방안 논의, 대중국 관광객 유치 교두보 마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중국 산동성 위해시 여행국 및 유공도관리위원회(갑오전쟁박물관 관리) 관계자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정읍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유공도관리위원회 왕경위 주임(당서기) 및 위해시 여행국 호효연 부국장 등 3명이다.

방문단은 10월 말 예정인 정읍시와 위해시 간 동학ㆍ관광분야 업무 협약과 관련해 사전 업무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방문기간 중,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 등을 갖고, 오는 10월 말 확정 예정인 협약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협약 사항으로 유공도 갑오전쟁박물관 내 동학관련 상설전시 공간 마련, 내장산 단풍나무 위해시 기증, 위해시와 정읍시간 관광교류 상품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또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등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지와 무성서원, 피향정, 내장산 등을 둘러보며 상호 교류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위해시 방문단의 방문으로 양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시 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동학농민혁명분야에 공통점이 있는 중국 위해시와의 교류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실무협의를 시행해 왔다.

시는 이와 관련, 올해 10월 말 위해시 관계자를 초청하여 교류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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