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콩 증시도 동반 급락…매도세 28년만에 최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증시 폭락세로 홍콩 증시 역시 급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장중 5.1%까지 떨어졌다. 현지시간으로 2시34분 현재 4.85% 하락한 2만1321.69를 기록중이다. 항셍지수의 상대강도지수(RSI)는 15로 지난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저치로 내려갔다. 이 지수가 30 아래로 떨어지면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항셍지수는 지난 4월28일 고점 이후 25% 하락한 상황이다. 홍콩 증시는 중국 증시 하락과 위안화 절하의 충격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IG투자증권의 버나드 오 전략가는 "모멘텀이 좋지 않다. RSI가 과도한 매도세를 보여주고 있어 이 흐름에 역행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는 "12~24개월 정도의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반등의 기회가 있겠지만 그동안의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