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미용의료 제품 전문회사 ㈜라파스(대표 정도현)는 중국 현지 법인인 '라파스 차이나'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라파스는 기업 독자적 기술인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바이오 기술을 적용해 피부 보습과 탄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한 안티에이징 패치 '아크로패스(현지 제품명 ACROPASS)'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란, 패치 형태의 초미세 바늘(마이크로구조체)을 통해 유효성분(약물)을 통증 없이 체내에 흡수시켜 최대의 약물전달효과를 낼 수 있는 신개념 체내약물전달기술이다.
안티에이징과 피부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라파스의 마이크로구조체 패치 제품은 누구나 자가 관리가 가능한 간편한 사용법, 즉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특허 받은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정도현 라파스 대표는 "라파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코스메틱 패치 제품은 이미 해외에서 인정 받은 만큼 중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층을 공략해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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