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광복 70년을 맞아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들고, 모두가 하나 되어 신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열린다.
우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비전을 갖고 출범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시민들이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맞춤형 창업캠프 'C-CAMP(Creative Camp)' 발대식이 열린다.
'C-CAMP'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창업캠프로서, 대구지역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의 과정을 경험하도록 해 창업을 독려하는 등 창조경제 활성화를 가능케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지역'과 '창조'의 시너지를 추구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취지를 살려, 대구 지역 청년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단인 '떠오름 종합 예술단' 등이 공연을 펼치고, 개그와 음악을 창조적으로 융합한 한국적 코미디로 세계를 평정한 '옹알스'도 대구를 찾아간다.
'광복 70년,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취지를 살려 각 연령대별, 장르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진을 초청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김태우, 세시봉, 윙크, 악동뮤지션, 오렌지카라멜 등이 출연한다.
한편, 페스티벌 말미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한화그룹 후원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