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시리즈 출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벤제프가 '2015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벤제프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시리즈는 사과 한 개의 무게와 비슷한 가벼운 무게감이(남성화 평균 385g, 여성화 평균 345g) 특징이다. 갑피도 특수 신세틱 소재를 사용해서 신은 듯 안 신은 듯 가벼우면서도 물기에 강하고, 배출되는 땀을 빠르게 건조시켜 언제나 어디서나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스파이크를 없앴지만 천연 고무와 특수 소재를 접목, 지면 마찰력을 최대로 끌어 올려 강력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오히려 스크린 골프장과 일상 생활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착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디자인 면에 있어서도 골프웨어, 평상복 등 어떤 옷에나 쉽게 맞춰 입을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화이트, 브라운, 네이비, 블랙의 컬러 배색을 사용했다.

이번 시리즈는 남성용으로 '남성 윙팁 골프화', '남성 스포티 캐주얼 골프화'의 2종, 여성용 '심플릿 키높이 골프화', '심플릿 골프화', '여성 스티치 샤무드 골프화'의 3종으로 출시됐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25~26만원대다.

벤제프는 이번 골프화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하며 가방 안쪽 수납공간과, 지퍼 부분에 손잡이를 적용한 고급 신발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제품 소진 시까지).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