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었다.
매출액은 지난해 9월 도입한 GAS SUMMIT호의 운항과 장기계약을 기반으로 늘었다.
특히 케미칼운반선 부문의 경우 상반기 용선(케미칼선 2척, 가스선 1척)에 따라 유가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늘었다.
KSS해운 측은 "하반기에도 선박 용선 추가, 원가절감 노력 등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내년 이후 인도되는 3척의 중/대형 가스선박을 통해 외형 성장 및 큰 폭의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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