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대여 서비스 한 달 기간 연장 및 대여 매장 추가
"주력 카메라·렌즈 대여 서비스로 제품 체험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올해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X-T10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기존의 '후지논 XF렌즈 4박5일 무상 대여 서비스'도 고객 성원에 힘입어 한 달 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X-T10 무상 대여 기간은 8월10일부터 9월30일까지다. 2박 3일 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장기 대여 시 4일차부터 하루 1만원의 대여료가 발생하며 최대 10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장소는 서울 지역 4개점(본사 A/S센터, 후지필름 스퀘어 군자점, 명동 컨시어지, 충무로 스타카메라)을 비롯해 부산 줌인 카메라 전문매장,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천안), 대전 서광사, 광주 HD코리아 등 전국 9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각 매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여가 가능하며, 기간 내 매장을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후지필름 관계자는 "두 달 여간 이번 서비스를 통해 후지논 XF렌즈를 체험한 고객은 약 400명이며 이 중 약 20%가 구매로 이어져 관심을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
대여 기종은 XF14mmF2.8 R, XF16mmF1.4 R WR, XF56mmF1.2 R 등 단렌즈 3종과 XF10-24mmF4 R OIS, XF16-55mmF2.8 R LM WR, XF18-135mmF3.5-5.6 R LM OIS WR, XF50-140mmF2.8 R LM OIS WR 등 줌렌즈 4종으로 총 7종이다. 누구나 선호하는 촬영모드인 인물이나 풍경 촬영에 최적화된 렌즈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호응을 얻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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