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방부는 앞으로 7∼8년간 60억 유로를 들여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매체 계열 슈피겔 온라인은 지난 4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국방장관이 G36 소총의 결함을 파악하고 나서 장기적으로 총기 교체를 검토하고 나섰다고 전하기도 했다.
독일 연방군에 17만6000정 정도 보급된 G36 소총은 높은 온도와 사격에 따른 과열을 견디지 못해 조준점을 크게 벗어나는 등 정확성이 떨어져 조롱 수준의 비판까지 받았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