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70년 전 원폭이 투하된 오전 11시 2분에 피폭자와 유족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다우에 도미히사(58·田上富久) 나가사키 시장등 참석자들과 함께 희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묵념을 한다.
원폭이 투하된 지 70년이 경과한 피폭자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우에 시장은 평화 선언에서 비참한 전쟁의 기억의 계승의 중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또 핵 보유국과 각국 정상에 피폭지 방문을 호소하고, 안보 법안의 신중한 심의를 일본 정부와 국회에 요구할 방침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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