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시설분야 본사 및 지역본부 부장이상 간부 18명이 참여한 점검반을 구성해 사고위험이 높은 운행선 공사현장에 대한 예방점검 시행,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 재해사고 예방교육과 지도점검을 함께 시행하게 된다.
또 건설현장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운영 ▲휴식시간제 시행 등의 안전보건조치 이행실태 지도점검과 폭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시행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을 포함한 모든 철도보호지구내 안전을 강화하고, 현장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량공사 건설현장 사고 ZERO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시행할 것"이라며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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