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 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핸디스틱이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핸디스틱'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자체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를 구매할 때 배터리 사용 시간, 청소 편의성, 이동 편의성 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드제로 핸디스틱에 차별화된 편의성을 적용한 것이 판매 호조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청소의 편의성도 높였다. LG만의 독자 기술인 ‘안티헤어 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 등이 청소용 솔에 감기는 것을 방지했다. 청소용 솔에 낀 머리카락 등을 제거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LG전자는 창틀이나 손이 닿지 않는 가구 틈새 등을 청소할 때 유용한 ‘빌트인 브러시’를 내장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코드제로 핸디스틱으로 무선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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