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슈퍼볼 30초짜리 광고 단가가 500만달러(약 58억7000만원)를 돌파했다.


내년 슈퍼볼 중계를 맡은 미국 방송사 CBS가 5일(현지시간) 30초짜리 슈퍼볼 광고를 500만달러에 팔고 있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NBC가 중계했던 올해 슈퍼볼 30초짜리 광고 단가는 450만달러였다. 폭스TV가 중계했던 지난해 광고단가는 400만달러였다. 매년 50만달러씩 뛰고 있는 셈이다. 슈퍼볼은 CBS, NBC, 폭스TV가 돌아가면서 중계한다.


CBS는 이날 부진한 2분기 실적과 함께 슈퍼볼 광고 실적을 공개했다.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레스 문베스 CBS 최고경영자는 "슈퍼볼 광고가 30초당 500만달러에 팔리면서 이미 역대 최고 수익을 내고 있으며 슈퍼볼 온라인 광고는 디지털 부문 매출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NBC가 중계한 올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시애틀 시호킨스의 슈퍼볼 경기는 역대 최다인 1억1440만명이 시청했다.

AD

CBS의 2분기 순이익은 3억32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하락했다. 2분기 매출은 3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 증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