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 이성민, 경기 中 SNS 사용에 동점 허용…결국 1군 말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롯데 이성민. 사진=스포츠 투데이 DB

롯데 이성민. 사진=스포츠 투데이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기 중 SNS를 해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는 롯데의 이성민(25)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3일 "투수 이상화와 함께 마무리 투수 이성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성민은 지난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원정 경기 도중 사진 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자신을 팔로우한 이용자의 신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팬들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이성민이 이날 불펜투수로 투입돼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자 비판 여론은 기름을 부은 듯 했다. 이성민은 롯데가 8대 5로 앞선 8회말 2사 3루 상황에 등판해 5피안타(1홈런) 1볼넷을 내주며 9대 9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롯데는 이날 경기서 9대 10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는 4일 이성민에 대한 구단 자체 징계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