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계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전시회 견학을 통해 국내 과학의 역사와 미래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70선과 미래과학 30년 등의 전시관을 관람했으며 특히 1950년대 대표기술로 선정된 ㈜한화의 화약제조기술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한화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화약에 대해 불꽃놀이의 재료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화약의 다양한 쓰임새와 국토개발에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