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8월 1일부터 '100원 효도택시’를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에는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 가운데 승강장까지 거리가 1㎞ 이상인 마을이 대상이었으나 다음달부터는 0.5㎞ 이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상 마을이 현재 10개 읍·면 37개 마을에서 13개 읍·면 67개 마을로 늘어나고, 이용객도 534명에서 1,169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청풍·도곡·도암면 등 3개 면에서도 효도택시가 운행된다.

특히 그동안에는 자가용 운전자는 수혜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확대 시행에 따라 67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화순군은 2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00원 효도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100원 효도택시’ 운행은 구충곤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구 군수는 지난 3월 군민과의 대화에서 올해부터 확대 시행을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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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12일부터 지난 6월말까지 '100원 효도택시’의 총 이용 횟수는 5,944회, 이용객 수는 1만7,832명으로 집계됐다.


화순군은 100원 효도택시 확대 운행으로 택시 사업자의 경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와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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