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서울시민 김포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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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지만 내집마련을 향한 열기는 꺾을 수 없었다. 지난 24일 대우건설이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한 첫날 쏟아지는 비에도 아랑 곳 없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주차하는데만 20분이 넘게 걸렸고 견본주택 내부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대우건설은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개관 후 주말 3일동안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휴가철이 본격화됐고 비소식까지 들려 걱정이 많았는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았다"면서 "서울 강서지역을 비롯한 김포공항 인근의 전세사는 사람들이 김포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특히 높다"고 풀이했다.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질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가구로 구성된다.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 규모로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견본주택에는 72㎡B, 84㎡A, 84㎡B, 112㎡ 등 4개가 설치됐다. 59㎡는 아예 설치하지 않았다. 소형은 굳이 견본주택으로 보여주지 않아도 눈깜짝할 새 청약이 마감되는 추세라 주력으로 삼는 84㎡에 더 공을 들였다.


84㎡A는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안방과 자녀방이 가까워 어린 아이를 둔 젊은 부부의 선호도가 높다. 주방은 광폭 설계가 적용됐다. 84㎡B 타워형에는 침실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마련되는 등 신경을 썼다.


박제준 분양대행사 한아름기획 부장은 "2013년 1차 분양 때와는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다. 프리미엄이 점점 더 붙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김포한강신도시 보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풍무역 개통과 우수한 학군, 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입점 등 2차 마감은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정성훈씨(서울 방화동. 43)는 "서울 시내보다 분양가가 조금 싸고 거리도 멀지 않은 것 같아서 방문했다"면서 "주변이 아직 벌판이긴 하지만 입주 시기쯤되면 인프라가 거의 갖춰지지 않겠느냐. 이 아파트로 이사오고 싶다"고 말했다.


단지는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 예정) 풍무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김포공항역이 두 정거장 떨어져 서울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학군도 김포시 최고로 꼽힌다. 혁신초교인 신풍초와 신설 중학교(예정)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CGV 등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40만원. 발코니 확장 비용은 평균 600만~800만원 수준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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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일정은 오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거쳐 다음달 5일과 6일에 각각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일은 12~14일까지 3일간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600-8200.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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