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이날 오후 평택·당진항을 방문해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와 항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강화된 여객선 안전관리 제도의 정착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다수의 여객선이 동시에 입항함에 따른 혼잡과 터미널 노후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까지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을 차질 없이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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