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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평택·당진항, 車 물류허브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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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평택·당진항에 축구장 22개 면적의 자동차 선박 전용부두를 신설하고 배후단지를 조기 공급해 동북아 자동차 물류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평택·당진항을 방문해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와 항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정동범 평택항만물류협회장, 부두운영회사 대표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도·중부권 관문항인 평택·당진항을 자동차 물류허브로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강화된 여객선 안전관리 제도의 정착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다수의 여객선이 동시에 입항함에 따른 혼잡과 터미널 노후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까지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을 차질 없이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여객선이 가장 안전한 수송수단이라는 확신을 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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