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재가암 힐링교실 ‘호응’
[아시아경제 문승용]
22일부터 24일까지…전문교육·숲길걷기·명상체험 등 실시
담양군에서 암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힐링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 환자와 가족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재가암 힐링교실’을 운영해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교육과 함께 숲길걷기, 명상, 체험 등을 통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심어줬을 뿐만 아니라, 암환자들은 서로 극복담을 나눔으로써 정서적 지지와 함께 심신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한의사로부터 한의학을 통한 암치료 방안과 함께 최근 보편화되고 있는 자연치유를 통한 암극복 방안 및 사례 등을 설명하는 전문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숲길걷기와 명상, 운동, 웃음치료에 이어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병마의 고통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군은 오는 11월에 2기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아빠, 이제 전화하지 마세요"…Z세대 5명 중 3명 ...
구명희 소장은 “재가암 힐링교실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신적 물리적으로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는 물론 사회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재가암 환자 관리는 물론 노인 난청 및 보청기 지원, 치매검진과 환자 관리, 재가 장애인에 대한 재활프로그램과 더불어 장애인 18가구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는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건강증진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