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 업데이트 실시

'마구마구2' 최상위 등급 '블랙카드' 추가하는 업데이트 실시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23일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 for Kakao'에 최상위 등급 '블랙카드'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기존 엘리트 등급을 넘어서는 '블랙카드'를 추가했다. 또 '실시간 모드' 및 '원데이 챌린지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총 67종의 선수카드로 보다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또 지난 4월 도입한 '실시간 대전 모드'의 난이도를 낮췄으며, 지인을 포함한 특정 이용자와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찾기' 기능을 추가해 보다 쉽고 재밌게 해당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일일 미션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원데이 챌린지 시스템'도 1일 최대 3회까지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실시간 싱글모드 및 홈런대전 등을 통해 획득한 야구공으로 최대 '블랙카드'를 지급하는 블랙마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마구마구2'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블랙카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한층 새로워진 '마구마구2'를 지금 바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9월까지 매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구마구2'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gmg2)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