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22일 당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위원회와 함께 중견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 특위에 따르면 김 대표와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중견기업인들과 만남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견기업 대표, 정부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전체 기업의 0.1%밖에 안 되는 중견기업이 국내 고용의 10%, 수출의 16%를 차지하는 등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중견기업이 글로벌전문기업으로 커 갈 수 있도록, 중견기업 성장 걸림돌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의 성장사다리가 확충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예산 심의와 법률 개정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견기업 및 중견 후보기업에 대한 R&D 지원 확대 ▲명문장수기업 확인 제도의 조속한 도입 ▲중소-중견기업 성장 친화적 법령 정비 ▲R&D 투자확대를 위한 세제지원 개선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내일채움공제) 제도 개선 ▲R&D 사업 참여시에 중견기업의 기술료 부담 완화 등이 논의됐다.
당은 향후 특위를 중심으로 향후 중견기업 지원 확대와 명문장수기업 확인 제도 도입, 성장친화적인 법령 정비 등의 과제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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