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스면세점, 대규모 중국 관광객 첫 유치
한 달만의 크루즈 관광객 입국에 '화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인천 최초의 시내면세점인 엔타스면세점이 대규모 크루즈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엔타스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9일 중화태산크루즈에 탑승한 중국 관광객 800여명은 2박3일 일정으로 인천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규모 중국 관광객들이 크루즈를 이용해 인천항치으로 입국한 것은 6월 중순 메르스 여파로 크루즈 입항이 중단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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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인 송도석산을 방문하고, 비밥공연 등을 관람했으며, 9일과 11일 400명씩 두 차례에 걸쳐 엔타스면세점을 방문했다. 중국 관광객들은 국산 화장품과 패션, 식품, 전자제품 매장이 들어선 14층에서 특히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엔타스면세점은 지난 6월 중국 CTS 하남성 여행사와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인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 제휴를 맺었다. 향후에도 엔타스면세점은 인천 관광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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