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사무관 시절 함께 일했던 현역 기재부 직원 8명과 오찬
34년 전 최 부총리와 한솥밥을 먹었던 직원 중 8명이 지금까지 기재부에 남아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세종시 정부청사 인근에서 이들 8명과 점심식사를 했다.
오찬 자리에서 직원들은 1981년 당시 '최경환 사무관'에 대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담당했는데 성실하면서 추진력 있는 인물이었다"고 회상했다.
정기재 기재부 홍보담당관실 사무관은 오찬 참석자 중 재직 기간이 가장 길었다. 1977년 3월 임용돼 38년 넘게 일해왔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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