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과학 강연 신청하세요."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과학기술인이 도내 중ㆍ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강연하는 '2015 경기과학멘토 과학 강연 사업' 대상 학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과학 강연은 총 10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연천과 동두천 등 경기 북부지역과 소외지역 학생을 우선 지원한다. 또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기업 CEO(최고경영자)와 대학교수 등 전문성이 검증된 강연 인력풀도 가동한다.
강연 신청 접수는 24일까지다. 강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zhong2@gstep.re.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과기원은 지금까지 총 201개교에서 2만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강연을 진행했다. 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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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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