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준, 박진우, 정재원, 이미연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특별무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180년 전통의 유럽산 프리미엄 피아노 브랜드 '뵈젠도르퍼'의 깊은 소리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뵈젠도르퍼 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 피아니스트 김준의 무대를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이효주로 구성된 트리오제이드(25일), 피아니스트 박진우(9월19일), 정재원(10월24일), 이미연(11월21일)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에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맞은 편에 위치한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에서 진행된다.
뵈젠도르퍼는 1828년 가구 장인의 아들이었던 이그나즈 뵈젠도르퍼가 설립한 프리미엄 피아노 브랜드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을 배출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창립 2년만에 오스트리아 황제로부터 '궁전, 회의소 전담 피아노 제조자'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위대한 음악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역사적인 음악가들이 직접 소유했던 모델을 재현해 '슈베르트 모델' '요한스트라우스 모델' '쇼팽 모델' 등의 스페셜 디자인 모델을 생산한다.
이번 연주회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02-3473-2225~7)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