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오는 2019년까지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 183억원을 투입한다. 용인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13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총 20여개 승마 관련 사업에 183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이들 예산 중 140여억원은 국비다.

용인시의 승마산업은 크게 레저문화로 육성하는 '생활승마'와 신체ㆍ정신적 장애인이 승마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하도록 돕는 '재활승마'로 나눠 추진된다. 용인시는 내년 한햇동안 이들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


용인시는 아울러 '용인=승마'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재 306마리(15곳)에 그치고 있는 말 사육두수를 611마리(26곳)로 늘리기로 했다. 또 사육농가도 현재 7가구(94마리)에서 12가구(219마리)로 확대한다. 용인시는 이를 통해 승마인구를 연간 2만명에서 4만명으로, 일자리를 150여개에서 400여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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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계자는 "말 산업 육성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최근 승마산업이 미래 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농ㆍ축산업과 관광ㆍ레저 등이 결합된 농촌의 융ㆍ복합 6차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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