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5 미스코리아' 진에는 참가번호 20번 미스 경기 이민지가 당선됐다.
제 59회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0일 저녁 7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는 MBC 이재용 아나운서와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이 맡았다.
'2015 미스코리아' 선의 왕관은 1번 미스 충북세종 김정진과 14번 미스 전라제주 김예린이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2015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은 참가번호 20번 미스 경기 이민지가 쓰는 영광을 누렸다.
수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이민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미를 받을 줄 알았는데 안 주셔서 '마음 놓고 축복을 해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진에 호명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 후 "성악을 전공했는데 음악으로 한국을 알리고 세계에 뻗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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