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LA다저스의 잭 그레인키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잭 그레인키는 8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보였다.
잭 그레인키의 완벽투구에 힘입어 다저스는 타석에서 필요한 때 장타가 나왔다. 4회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1, 2루 기회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좌익수 옆 2루타를 성공시켰다.
8회에는 야시엘 푸이그의 2점 홈런으로 6점차로 앞서갔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49승 38패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5.5게임 차로 밀어내며 1위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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