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한달반 만에 재개…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 초빙 강연
10일 군은 최근 메르스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강의 재개를 원하는 교육생들의 요구가 잇따르자 그 동안 중단했던 21세기 장성아카데미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김형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초빙해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제903회 아카데미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지난 1995년 9월 15일 첫 강의가 시작된 이래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정·관·학·재계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 지금까지 총 902회를 운영해 전국 최고의 사회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민선 6기 들어 매월 1회씩 토크 콘서트 형태인 좌장제와 명강사 명강의 앵콜 특강을 진행하고, 강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회원제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꾀해 강의를 신선하게 변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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